<뇌섹남 이야기> 靑 '禹 수사의뢰' 반격(8월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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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검찰에 수사의뢰 했는데요?


센서블 : 어제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우 수석을 직권남용 및 횡령 혐의로 수사의뢰를 했습니다. 직권남용은 의경 복무 중인 아들의 '꽃보직' 의혹, 횡령은 '가족 회사'의 회삿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의혹과 관련돼 있습니다. 검.경 등 사정기관을 담당하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거꾸로 검찰로부터 수사를 받게 됐는데요. 앞으로 현직을 계속 유지하면서 수사를 받을지, 아니면 적절한 시기에 민정수석 직에서 물러나 한 개인으로서 수사에 임할지 주목됩니다. 


뇌섹남 : 청와대에서는 특별감찰관이 감찰 내용을 유출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냈는데요.


센서블 : 오늘 오전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이 '이석수 특별감찰관 수사 의뢰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발표했는데요. 특정 언론에 감찰 내용을 유출한 의혹에 대해 '중대한 위법행위', '국기를 흔드는 행위'라는 강한 표현을 동원해 비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석수 특별감찰관에게 유출 경위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뇌섹남 : 그런데, 청와대 입장문에 우 수석에 대한 수사의뢰와 관련한 내용은 없었다면서요?


센서블 : 청와대 입장문에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감찰내용 유출 의혹에 대한 언급만 있고, 우 수석 수사의뢰와 관련한 입장은 없는데요. 이와 관련, 청와대가 "우 수석 의혹은 검찰 수사에서 진위가 가려질 것으로 본다" 혹은 "사안이 별로 무겁지 않은 것으로 자체적으로 판단했다"라는 '원론적' 해석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청와대에서(박근혜 대통령이) 우 수석을 '안고' 가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우 수석을 내치지 않고, 우 수석 본인 또한 사표를 내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히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여권에서는 어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우 수석의 사퇴를 촉구했거든요. 앞으로 청와대의 스탠스(입장)가 검찰 수사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 등을 포함해 이번 사안이 어떻게 진전될지 주목될 것 같습니다.


뇌섹남 : '주목' 수준을 넘어 '핵폭풍'이 될 듯도 한데요?


센서블 : 박 대통령이 우 수석의 '현직 유지'로 입장을 정리했다면, 야당의 거센 반발, 여권 내 균열, 반대여론의 후폭풍, 정국 영향 등을 이미 세밀하게 '스크린' 했을텐데요. 이는 집권 후반기에 던지는 또 하나의 '승부수'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동안 박 대통령은 우 수석에 대한 의혹 제기를 본인에 대한 '공격'으로 해석했을 수 있다는 일각의 분석이 있었거든요. 오늘 청와대 입장문은 앞으로 야당과의 '정면 대결'도 불사하겠다는 뜻도 읽히고 있고요. 정국과 현안에서 '전선'의 주요한 한 축으로, 계속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도 읽히고 있습니다. 집권 후반, '레임덕'에 빠지지 않을 것이며, '뒷방'에 갇히지도 않을 것이라는 의지의 표현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지렛대'로 우 수석 사안을 거꾸로 적극 활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끝>






<사진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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