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이야기> '본말전도' 비판에 중국 대응은?(8월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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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 청와대가 직접 중국을 겨냥했는데요?


센서블 : 어제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에서 사드배치 결정이 이러한 도발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것 등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북한의 도발로 사드를 배치하기로 한 것이지, 사드 때문에 북한이 도발했다는 중국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뇌섹남 : 또 야당인 더민주당 초선 의원 6명이 중국을 방문하는 데 대해서도 청와대 측이 입장을 내놨는데요?


센서블 : 청와대 측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재고를 당부했는데요. 김성우 수석은 "방중 활동이 결과적으로는 중국 측의 입장을 강화하고 우리 내부 분열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들 의원은 오늘(8일) 오전에 예정대로 중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뇌섹남 : 앞으로 중국당국과 중국언론 어떻게 나올 것 같아요?


센서블 : 중국은 공산주의 사회이기에 중국정부와 중국언론은 함께 움직인다고 봐야 되죠. 중국당국과 언론은 쟁점에 대해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이는 데요. 중국 측의 최종 목적은 사드배치를 철회시키는 것이잖아요. 당장은 한국 내부에 사드반대 여론을 고조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가지 '제재.보복' 제스처를 취하고, 또 상황에 따라서는 실제로 이들 조치를 실행하기도 하고요. 한국 내 국론분열의 '불쏘시개'를 계속적으로 집어던질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게 중국의 국익에 부합하는 것이거든요. 


뇌섹남 : 중국의 의도는 그렇다고 치고, 그럼 한국 내에서 사드와 관련한 국론 분열은 어떻게 봐야 되죠?


센서블 : 분열의 반댓말이 통일인데요.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잖아요.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원칙으로 하는 데요. 사드와 관련해 (중국과 같이) 국론 통일은 쉽지 않을 것 같고요. 사드 배치와 관련한 여론의 향배가 변수가 될 것 같은데요. 사드배치 발표 직후에는 찬성 여론이 높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재검토 여론도 만만찮게 나오고 있다고 해요. 정치 일정표를 보면, 현 박근혜정부의 임기가 1년6개월 남았잖아요. 그리고 차기 대통령선거가 1년4개월 남았어요. 내년초부터, 곧 4~5개월 후부터 대선 분위기에 휩싸인다고 보면, 사드 배치가 대통령선거의 쟁점이 될 공산이 클 것 같아요.<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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