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이야기> 사드논란 한 달..해법 없나?(8월9일 화요일)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사드<사진 출처 : 미국 국방부> 




뇌섹남 : 7월8일 사드배치 발표 이후 한 달이 지났는데요. 사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어요. 해법은 없는가요?


센서블 : 경제위기 극복 등 현안이 산적한데, 사드가 모든 이슈를 삼키는 '블랙홀'이 되고 있는데요. 현재로선 해법이 없다는 게 정답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박대통령의 사드배치 의지가 확고하고, 야당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요. 배치 지역으로 결정된 성주지역에서는 매일 밤 촛불집회가 진행되고 있고, 군민들이 '결사' 반대하고 있어요. 중국에서는 '제재.보복' 카드를 하나둘 꺼내면서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고요. 


뇌섹남 : 안타까운 현실인데요. 해법의 실마리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센서블 : 대화와 논의, 협의를 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부당국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제기되는 여러 쟁점 사안들에 대해 일관된 입장을 정리하고, 야당과 성주군민, 그리고 중국당국 등 여러 주체들과 대화를 진행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우선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뇌섹남 : 지금껏, 대화는 왜 실종됐죠?


센서블 : 사드 배치와 사드 배치지역 발표는 국가안보와 관련한 민감한 사안이라는 주장에 주목해야 될 것 같은데요. 곧, 사드 배치와 사드 배치지역 결정은 대화와 설득, 합의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 사실상 정부당국의 입장이었던 셈이죠. 그래서 사드 배치와 사드 배치지역 발표는 국방부 등의 사후 설명 위주로 진행됐고 동의와 수용, 이해를 요청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중국의 반발에 대해선 사전에 시나리오별로 치밀하게 대책 마련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뇌섹남 : 그러면, 대화 가능성이 희박하겠는데요?


센서블 : 정부당국의 그동안의 스탠스(입장.자세)와 박대통령의 '강공 모드' 등을 종합할 때, "국가안보.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대의명분에 의거해 사드 논란에 대해 기존 입장을 고수할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뇌섹남 : 사드 논란이 다른 쪽에서 정리될 가능성도 엿보이는데요?


센서블 : 사드 자체가 미국 측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요구로 한국에 배치되는 것이잖아요. 사드가 북핵과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미국-중국의 동북아 전략 대결의 산물이고 주요한 구성 요소잖아요. 그래서 다음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과 중국의 외교수장이 사드와 관련해 의견 교환을 활발하게 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데요. 그에따라 항저우 미-중 정상회담에서 사드와 관련한 큰 틀의 정리가 이뤄질 수도 있고요. 미국-중국이 사드보다 더 첨예하게 다투고 있는 남중국해 문제와 연계될 수도 있어요.<끝>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아

갑을

역전

내숭의

목적성

달콤

살벌

럭셔리

전략

면죄부

정치학

밥그릇

싸움

사교

스킬

약자

논리

자가

발전

처방전

뽑아들기

컨벤션

효과 

탄력

대응

팔색조

매력

함정

수사

 야

감동

마케팅

공짜

점심

대립각

세우기

면피용

언행

보험

들기

병풍

세우기

사과의

정치학

약자

코스프레

자기

정치

적대적

공존

정략적

행보

추파

던지기

특혜

정지작업

항명과

하극상

 어

깨진

유리창

공포

마케팅

케이트

멍석

깔기

분열

계책

복도

통신

설거지

떠안기

양동

작전

짜고치는

고스톱

주기

쌍곡선

집토끼

산토끼

충성

고객

티저

효과

해명

기법

 여

군불

때기

국면

전환

독수

독과

모르는

분노

마케팅

부풀리기

확대해석

숟가락

얹기

역이용

전략

연막

작전

중재

방식

조바심

유발전략

충성

맹세

페인트

모션

허수

발견

 오

검토의

함정

구애

전략

띄워주기

효용성

이긴척

불쌍한

봐주기

목적성

신의

성실원칙

역발상

방법론

여론

몰이 

외곽

관리

조직

굴리기

치부

하기

퍼센트로

분석

현장이

정답

 요

갑을

패턴

공사실속동시패션

뒤통수

때리기

몸값

높이기

버티기

모드

브레인

스토밍

소나기

피하기

연착륙

경착륙

용인술

견제균형

용도

폐기론

징크스

탈출

커뮤니

케이션

폭탄

돌리기

협상

스킬

 우

관심끌기

논란생산

거꾸로

표현현상

단어

반복반복

묻어

가기

베팅

타이밍

싸움닭

호강개

속셈과

꿍꿍이

외인부대

활용

워크홀릭포즈

애드벌

띄우기

자세

낮추기

클로징

오프닝

피아

식별

홀리기

전략

 유

거리

두기

관계

스킬

대변인

세우기

미다스의

보여주기

행보

선심

비즈니스

외줄

타기

유화

제스처

여유

확보방법

맞추기

지르기

전략

코꿰기

전술

코드

맞추기

회피

전략

 으

기습
전략

김빼기
전술

덧붙이기

어법

미친

존재감

비유

마법

시치미

전법

이중

간첩

엘리트

배신

으름장

전술

오버 &

오버액션

유혹

방식

정교한

플레이

크레

믈린

화학적

결합

 이

기브앤

테이크

끼워

넣기

발등은

믿는도끼

발목

잡기

뺨때리도록만들기

시니어

주니어

인터

셉터

인과관계

법칙

엄숙

모드

약속깨고

살아남기

이중

잣대

킬러

콘텐츠

호응

전략

희망

고문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352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333

<뇌섹남 이야기> "박근혜법 검토해볼만할 때"(8월24일 수요일) image

센서블뉴스21012016년 8월 24일
332

<뇌섹남 이야기> "국민들 시름 커진다는데..."(8월23일 화요일) image

센서블뉴스21782016년 8월 23일
331

<뇌섹남 이야기> 아듀! 리우.."이젠 평창"(8월22일 월요일) image

센서블뉴스22002016년 8월 22일
330

<뇌섹남 이야기> 추석 앞두고 '영란세트' 잇단 출시(8월21일 일요일) image

센서블뉴스23922016년 8월 21일
329

<뇌섹남 이야기> 靑 '禹 수사의뢰' 반격(8월19일 금요일) image

센서블뉴스21622016년 8월 19일
328

<뇌섹남 이야기> '1994 데자뷔?' 폭염 또 폭염..(8월18일 목요일)  image

센서블뉴스19952016년 8월 18일
327

<뇌섹남 이야기> 소폭 개각, 이유 뭔가?(8월17일 수요일)  image

센서블뉴스19642016년 8월 17일
326

<뇌섹남 이야기> 성주군민 1천명 삭발.."사드배치 반대"(8월16일 화요일) image

센서블뉴스15952016년 8월 16일
325

<뇌섹남 이야기> 당청 '신밀월'..목적지는?(8월12일 금요일) image

센서블뉴스16282016년 8월 12일
324

<뇌섹남 이야기> 리우의 '낭보', 폭염을 찌르다(8월11일 목요일) image

센서블뉴스16052016년 8월 11일
323

<뇌섹남 이야기> 이정현, 자신만의 비밀병기?(8월10일 수요일)  image

센서블뉴스15732016년 8월 10일
322

<뇌섹남 이야기> 사드논란 한 달..해법 없나?(8월9일 화요일) image

센서블뉴스15762016년 8월 9일
321

<뇌섹남 이야기> '본말전도' 비판에 중국 대응은?(8월8일 월요일) image

센서블뉴스15422016년 8월 8일
320

<뇌섹남 이야기> 중국언론 노림수 뭔가?(8월7일 일요일) image

센서블뉴스15832016년 8월 7일
319

<뇌섹남 이야기> 사드부지 재검토 어디?(8월5일 금요일) image

센서블뉴스14422016년 8월 5일
318

<뇌섹남 이야기> 폭염에 사드.미사일..'뜨거운 한반도'(8월4일 목요일) image

센서블뉴스13582016년 8월 4일
317

<뇌섹남 이야기> 朴대통령, TK여론전 '정면 승부'(8월3일 수요일) image

센서블뉴스15942016년 8월 3일
316

<뇌섹남 이야기> "끝없는(?) 사드 논란"(8월2일 화요일) image

센서블뉴스15792016년 8월 2일
315

<뇌섹남 이야기> "여름휴가 피크..국지호우 조심"(8월1일 월요일) image

센서블뉴스16102016년 8월 1일
314

<뇌섹남 이야기> "김영란법 400만명 적용"(7월29일 금요일) image

센서블뉴스16002016년 7월 29일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