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대응' 통해 실익 극대화 _ '상대방 만족도' 제고 효과도
직장인이나 사업가들이 일처리를 하는데 있어서 사안별(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접근할 때 효과가 클 때가 있다. 직장에서는 업무 협조를 할 때 상사나 부하 직원의 성격이나 스타일별로 대응하면 유연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다. 사업을 할 때는 거래 업체나 사람별로 대응을 따로 할 수 있다.
사안별로, 유형별로 대응한다는 논리다. 사회 현상이나 쟁점과 관련해서도 보수나 진보는 한쪽으로 쏠림이 뚜렷하지만 중도는 사안별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접근하기도 한다.
개인, 조직, 나라 간의 관계도 아주 친밀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서먹서먹할 때가 있다. 사안별로 명분이나 이익, 공감 정도가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나눠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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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금요일에는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 계획에 맞춰 온도․강우․바람․안개 등 날씨 전망을 맞춤형으로 자주 내보내다. 일요일에는 음악회나 영화 등 시민들의 휴식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맞춤형 대응’으로 시청자를 흡수하는 전략이다. 손님을 초대했을 때 식단도 행사의 성격에 따라 ‘맞춤형’으로 준비할 수 있다. 손님의 만족도를 최고로 높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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