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업․국가 흥망성쇠 쌍곡선 그리기도 _ ‘어느 시점인지 간파하는 것이 능력’
기업체는 상승곡선을 그리는 시기가 있는 반면 하강곡선을 그리는 시기가 있다. 개인에게도 잘 나가는 때가 있으면 슬럼프에 빠질 때가 있다. 주기를 그리는 것이다. 국가도 이러한 쌍곡선을 그린다.
자신이나 가정, 회사, 국가 등이 흥망성쇠 중 어느 시기에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때로는 중요하다. 스스로 자각을 하는 것이다. 좌표를 파악하는 것이 능력일 수 있다. 생각을 확장해 타자, 타 기관․단체․국가 등이 흥망성쇠 주기의 어느 지점에 있는지를 간파하는 것도 장기적 관점에서 형세 파악에 유효하다. 개인 가족사나 기업, 단체, 민족, 국가는 대개가 흥망성쇠가 있고 부침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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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자체에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고 한다. 한 사람이 출생, 성장, 취업, 결혼, 은퇴 등 인생의 중요한 일을 거치는 데 대해 해당 시기별로 필요한 복지 정책을 공급한다는 의미다. 주기에 따라 맞춤형으로 복지정책을 펴 효율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어느 중년은 거리의 신혼 남녀가 유모차에 자녀를 태우고 가는 것을 보고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시기”라며 “행복한 시절”이라고 평한다. 커피전문점에서 깔깔거리는 학생을 보고 “좋은 시절”이라고 한다. 특정 연령층에서 요구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한 것이다. 생애 주기별 단계를 밟아나가는 사람이 행복한 축에 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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