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소비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른 1인 가구를 잡아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페이스북에 '늘어나는 1인 가구 달라지는 생활 모습'이라는 주제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인 가구는 말 그대로 1인이 독립적으로 취사, 취침 등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를 말한다. 1990년에는 9%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는 25.3%로 높아졌고, 2030년에는 세 집 중 한 집꼴인 32.7%까지 1인 가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1인 가구의 소비 키워드는 'S.O.L.O'로 요약된다. 즉, 자기 지향(Self), 온라인 지향(Online), 저가 지향(Low), 편리성 지향(One-stop)이라는 것이다.
자신을 위한 소비를 지향하고,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의 제품을 선호하고, 간편하고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소비 경향을 보여준다는 것.
아울러 '소셜 미디어' 시대의 도래에 따라 SNS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1인 가구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고 인간관계를 맺기도 한다고 LH는 전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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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