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다.
한국갤럽은 20일부터 22일까지 19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가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주(35%)에 이어 또 최저치를 경신했다.
부정 평가 이유는 소통 미흡(17%), 세제개편안.증세(15%), 경제 정책(13%), 복지.서민정책 미흡(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 지지도에서 여성은 36%로 지난 주와 동일했으나 남성은 33%에서 25%로 폭락한 점이 눈여겨볼 사안이라고 갤럽 측은 설명했다.
20대부터 40대까지는 지지율이 20%대이고, 50대도 2주 연속 부정 평가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라고 갤럽 측은 밝혔다.<끝>
<논리&논술 공식 = 센서블뉴스(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세한 내용 보기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624&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
<표 : 한국갤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