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강한 중형급 태풍 솔릭이 22일(수) 밤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23일(목) 새벽에 전남 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2일 오후에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남해안으로 확대되고, 23일(목)~24일(금)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태풍의 오른쪽 반원에 한반도가 위치하게 돼,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진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