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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병기..결정적 순간 승부 갈라_'깜짝 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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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서블뉴스) 북한이 '비밀 병기'를 깜짝 공개해 남한은 물론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바로 잠수함에서 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하는 시험을 "성공했다"고 밝힌 것이다. 우리 국방장관은 이에 대한 대응에 "제한되는 점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허점'을 사실상 시인했다. 그러면서 "제한되는 점은 추가적으로 보완하면 대비가 가능하다"고 국민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이 탄도미사일은 '비대칭형 무기'로 분류될 수 있어 우리 국방이 제어나 통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곧, 핵폭탄 1개가 최첨단 전투기나 탱크, 대규모 병력 등 모든 재래식 무기를 무력화시키는 것과 같은 '비대칭형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북한이 실제 개발까지 4~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 만큼, 이 기간에 실질적으로 잠수함 탄도미사일을 제어.통제할 수 있는 대응.방어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북한의 안보리 결의 위반 등에 대한 '외교적 대응'은 '외교적'으로 하고, 실질적인 '대응 무기', '제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라는 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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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병기(싸움) 

결정적 순간 승부 갈라_'깜짝 쇼도'(5월12일 화요일)


남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것을 쥐고 있을 때 ‘비밀 병기’를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경쟁이나 다툼을 할 때 상대가 해당 상황에서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승자가 될 수 있다. 결정적 순간에 비밀 병기를 던져서 승부를 가를 수 있다. 비밀 병기를 못 쥔 쪽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2차 세계대전에서는 ‘핵무기’가 비밀 병기 역할을 하면서 전쟁을 종식시켰다고 볼 수 있다. 기업 간 영업 경쟁에서도 기존 제품을 압도하는 신제품이 시장을 평정하고 매출액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린다. 비밀 병기인 셈이다. 이러한 비밀 병기가 기업의 흥망을 좌우할 수도 있다.


정권 초에는 으레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건다. 문민정부 시절 금융실명제 같은 정책도 비밀 병기로 볼 수 있다. 관련 업종 종사자나 일반 국민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정책을 비밀리에 입안한 뒤 ‘꽝’ 터뜨림으로써 개혁 정책이 성공한 것이다. 이 정책이 ‘007 작전’식으로 극비로 진행되지 않고 소문이 돌았으면 성공하지 못했을 수 있다고 한다. ‘비밀’이 생명과 같이 중요할 때가 있다.


사적인 모임에서도 ‘비밀 병기’를 터뜨려 좌중을 압도하는 사람이 있다. ‘깜짝 쇼’를 하는 것이다. 비밀 병기를 접하게 되는 경쟁자 입장에서는 상대의 비밀 병기가 뭔지를 캐내는 것이 중요할 수도 있다. 상대의 ‘주특기’와 '과거 행위 패턴'을 파악해 비밀 병기를 가늠하기도 한다.<끝>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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