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재인 대표실>
(서울=센서블뉴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4일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와 관련,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국민불복종 운동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문 대표는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강행은 획일적이며 전체주의적 발상"이라며 "그 자체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정부여당은 확정고시만 하면 끝이라고 착각하고 있으나 절대 아니며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저와 우리 당은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모아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