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이완구 적합 29%, 부적합 41%"
(서울=센서블뉴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부적합' 여론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은 인사청문회 첫 날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이완구 후보자가 신임 총리로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적합하다'는 응답은 29%에 불과했고, '적합하지 않다'는 응답은 4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를 여야 공동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이완구 후보자에 대한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1월말과 비교해 '적합'은 10% 포인트 감소했고 '부적합'은 21% 포인트 늘어났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적합' 의견은 60세 이상, '부적합' 의견은 3040에서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라고 갤럽 측은 밝혔다. <끝>
아이폰 무료 앱 다운받기
https://itunes.apple.com/us/app/senseobeul-nyuseu/id864391054?mt=8
안드로이드 무료 앱 다운받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joydesign2.joy_02_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