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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전동차출입문 곳곳에 지하철운영사인 서울메트로 노동조합이 불법 전단을 붙여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하철 내에서 불법 상행위 금지 등에 대한 안내방송을 내보면서, 정작 자신들은 불법 행동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것이다.
전단 내용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노총에 편향되지 말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서울=센서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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