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는 해에 프랑스를 국빈으로 다시 방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친구와 와인은 오래될수록 좋다’는 말처럼, 두 나라가 우정의 깊이를 더하면서 더욱 아름다운 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과 올랑드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프랑스가 21세기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올랑드 대통령에게 불어권 국제기구(OIF) 옵서버 가입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사진 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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