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1주년..전국 '추모 물결'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사진 : 서울시>

세월호 참사 1주년을 하루 앞둔 15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 예배와 추모 행사가 이어진다.

세월호 사고 최대 피해지역인 경기도 안산에서는 오후 7시 30분 안산 제일교회에서 경기도 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기도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 주요 인사들과 기독교 신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에서 논리 구구단 '무료 앱' 다운받기>

삼성.LG 등 안드로이드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

같은 시각 정부 합동분향소가 있는 화랑유원지 내 야외음악당에서는 천주교 수원교구 주관으로 추모 미사 및 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미사는 이용훈 수원교구장이 집전하며, 2천여 명이 자리를 함께할 계획이다.

미사가 끝나면 2부 추모행사로 안산생명센터가 주관하는 '4.16아이들 희망을 노래하다'가 이어진다.

이 행사에는 천주교 신자인 청소년들의 세월호 사고에 대한 발언을 영상으로 모아 편집한 '전국 천주교교구 청소년들의 이야기' 상영과 촛불의식 등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시장 광장에서도 오후 7시 대한성공회 남양주교회와 진접교회 주최로 '기억과 위로의 추모 예배'가 열린다.

예배에 이어 세월호 추모 종이배 접기, 추모영상 상영 등 추모 행사가 펼쳐진다.

종교행사와 별도로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들이 열린다.

세월호 합동분향소 표지석에 헌화하는 서울시 직원들
세월호 합동분향소 표지석에 헌화하는 서울시 직원들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후 7시부터 세월호 기록들을 되돌아보는 '세월호를 읽다' 행사를 연다.

같은 시각 대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다이빙벨' 영화 상영회가 진행된다.

전북에서는 오후 7시 전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잊지않겠습니다" 추념행사'가 열린다.

강원도는 13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희생자 1주기 추모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도 공무원들은 전국민적 추모 분위기에 동참해 음주 등을 자제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기로 했다.

대구에서는 대구민예총 주최로 오후 9시 중구 동성로에서 '기억의 수학여행, 세월호를 기다리며' 행사가 열린다. 

대구민예총은 노래공연 등을 하면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상 규명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부산에서도 오후 7시 부산역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문화제 '다시 피는 꽃으로'가 열린다. 

세월호 진상 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위한 울산시민대책위원회는 남구 공업탑, 울주군 구영근린공원, 동구 문현삼거리, 중구 약사천 일대 등 지역별로 나눠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연합뉴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861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442

세월호 참사 1주년..전국 '추모 물결'

센서블뉴스89512015년 4월 15일
441

이총리 "성완종 돈 받은 사실 드러나면 물러나겠다"

센서블뉴스81872015년 4월 14일
440

청와대 "측근이든 누구든 예외없어"

센서블뉴스83762015년 4월 13일
439

세월호 참사 1년 전국 곳곳 추모행사..경찰과 충돌

센서블뉴스83912015년 4월 12일
438

성완종 녹취록 "2012년 대선자금으로 홍문종에게 2억 전달"

센서블뉴스81552015년 4월 11일
437

검찰 '성완종 리스트' 확보…현 정권 실세 등 8명 거론

센서블뉴스81082015년 4월 10일
436

이총리, 日임나일본부설 비판

센서블뉴스84162015년 4월 9일
435

유승민 "진영논리 벗어나 합의의 정치 시작해야"

센서블뉴스85062015년 4월 8일
434

전국 초중고, 5월초에 최대 8일 쉰다

센서블뉴스83172015년 4월 7일
433

팽목항·안산의 '마르지 않는 눈물'

센서블뉴스82452015년 4월 6일
432

전국 성당·교회서 부활절 미사·예배

센서블뉴스83472015년 4월 5일
431

핵협상 합의안 두고 미-이란 '해석차'…진통 예고

센서블뉴스81012015년 4월 4일
430

세월호 유가족, 참사현장서 헌화

센서블뉴스78582015년 4월 3일
429

박범훈 전 청와대 수석 '비리 의혹'  확산

센서블뉴스81232015년 4월 2일
428

대기업 순익 4년만에 '반토막'

센서블뉴스78122015년 4월 1일
427

박대통령 "청년일자리, 걱정만 말고 실제로 만들어내어야"

센서블뉴스86772015년 3월 31일
426

정동영 출마로 새정치연합 '패닉'

센서블뉴스77512015년 3월 30일
425

박대통령, 리콴유 전 총리 국장 참석..각국 정상과 조우

센서블뉴스84792015년 3월 29일
424

지하철 9호선 신논현~잠실 종합운동장 구간 개통   

센서블뉴스91142015년 3월 28일
423

한미 합참의장 회담…'통합 대공·미사일 방어' 논의

센서블뉴스79782015년 3월 27일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