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7월7일 화요일
1.내년도 최저임금이 6,000원대 초반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최저임금 협상에서 공익위원안으로 지난해 인상률(7.1%)보다 다소 높은 8∼10% 인상률이 적용돼, 내년도 최저임금이 6천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상황이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기준 5,580원이다.
2.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메르스 확진환자 가족의 정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에 올린 혐의로 경찰관 A씨, 창원시의원 B씨, 지역 일간지 기자 C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3.세무사로부터 세무조사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과 향응을 받은 세무 공무원 41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각종 세무 청탁과 함께 금품 등을 받은 혐의로 국세청 전·현직 공무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뇌물 수수액이 수십만∼백여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31명은 국세청에 명단을 통보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