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6월19일 금요일
1.'메르스 컨트롤타워'를 자임한 황교안 국무총리가 연일 현장을 찾고 있다. 황 총리는 오늘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의료진 힘을 합쳐서 총력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방문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함께 했다.
2.메르스 확진환자를 진료한 의사가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해당병원이 폐쇄됐다. 19일 용인시에 따르면 메르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처인구 김량장동 다보스병원에서 153번 확진환자(61)를 치료했던 의사(40)가 발열증세를 보여 병원측이 외래환자 진료를 중단했다.
3.오는 27일 새벽 첫 차부터 서울·경기·인천의 버스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M버스'로 불리는 광역 급행버스 기본요금도 400원 오른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M버스의 기본요금이 2천원에서 2천400원으로 오르고 이후 5㎞마다 100원씩 올라간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