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6월17일 수요일
1.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해 현재 격리 대상이거나 잠복기가 끝난 격리 해제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이에따라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이 일일이 가능한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메르스 확진자가 17일 숨졌다. 이 환자는 건양대병원에 입원한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3.우리 문단을 대표해 온 소설가 신경숙의 표절 여부를 놓고 문학계 내 논쟁이 일파만파 확산될 조짐이다. 시인 겸 소설가 이응준씨가 한 온라인 매체 기고문을 통해 신경숙의 1996년 단편 '전설'의 한 부분이 일본작가 작품을 표절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문단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