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빅 뉴스> 7월1일 수요일
1.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일 자신의 거취 문제와 관련, "상황이 변한 게 없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 사퇴 압박설'에 대해 "전혀 압박을 느끼지 않는다. 압박하려고 그랬겠느냐"라고 말했다.
2.정부와 새누리당은 1일 메르스 사태와 가뭄,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10조원대 규모로 편성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르면 오는 6일 추경 예산안과 함께 연기금의 추가 활용 방안을 포함한 재정 보강 내용을 국회에 제출, 오는 20일 이전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3.중국으로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가 1일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나 사상자가 발생했다. 행자부는 "교육생을 태운 버스가 다리에서 추락했다"면서 "정확한 인명피해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