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최근 계속된 매서운 한파로 인해 한강이 결빙됐다.
기상청은 21일 "지난 18일부터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에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결빙됐다"고 밝혔다.
결빙의 기준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2~4번째 교각 사이에서, 얼음으로 인해 강물이 흐르는 것을 완전히 볼 수 없는 상태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사진 제공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