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에로영화 '애마부인'으로 이름을 날린 영화배우 김부선씨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씨는 SNS에 올린 글에서 "조선에서 가장 섹시하고 건강한 정당을 만들겠다"면서 총선에 무소속으로 입후보할 뜻을 내비쳤다.
김씨는 "공약은 반값 관리비와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동아파트 정원을 만드는 것"이라며 "비리없는 투명한 관리비 회계를, 홈페이지를 만들어 실시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종편인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는 "섹시한 정당은 건강한 정당을 말한다"며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사회를 희망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출마 배경에 대해선 "4년간 아파트 난방비 투명화를 위해 싸웠지만 한 개인으로선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김부선 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