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돋아 주면 ‘백점짜리’ 성과 ‘뚝딱’ _ 아침 칭찬은 종일 ‘기분 업’
직장에서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 “왜 그렇게 하느냐”며 질책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잘하는 분야를 칭찬하면 높은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주위에 흡족하지 않은 사람에게 “빵점…”이라고 하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은 측면을 거론하며 “아주 잘하는데…”라고 하면 ‘백점짜리’ 성과를 뚝딱 내놓는다는 것이다.
칭찬 효과다. 청소년들은 노래 한 곡이 흘러나오면 멋들어지게 춤을 추며 끼를 발산한다. 이러한 청소년에게 “넌 춤만 출 줄 아느냐…”라고 타박을 하기 보다는 “아주 잘 추는데…뭐든지 잘하겠어”라고 하면 정말로 뭐든지 잘하게 된다고 한다.
신입사원에게도 “잘한다”고 북돋아 주면 정말 잘하게 된다고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하이 파이브'를 하거나 '엄지 척' 또는 '주먹 인사' 등의 제스처를 취하는 것이다. 특히 아침에 칭찬을 하고 덕담을 하면 하루 종일 상대방의 기분이 ‘업’ 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칭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상대방을 더욱 칭찬하기도 한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당신이 영웅입니다”라는 칭찬에는 “당신이 더 뛰어납니다. 오히려 당신들이 영웅입니다”고 답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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