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 정하고 중요한 일부터 처리 _ ‘타깃 하나하나 넘겨’
한 언론인은 하루 중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아침나절이나 출근길에 1~2개 추린 뒤 종일 이 일에 집중하고 전력을 쏟는다. 나머지는 대충대충 처리한다. 그 후 퇴근길이나 잠자리에 누워서 아침에 다짐한 일이 제대로 처리됐는지 점검한다. 이러한 일상이 습관화됐다.
‘선택과 집중의 묘’를 살리는 것이다. 사업이나 일 따위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간과 정신력, 체력 등 역량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것이다. 이 기법을 하루 단위에서 1주, 한 달, 1년, 3~4년 단위로 확장할 수 있다. 점검도 오전, 오후, 밤 등 여러 차례로 확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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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은 공부, 취업 준비, 취미 생활 등으로 대주제를 정할 수 있다. 공부는 역사나 문학, 취업 준비는 영어회화나 프리젠테이션 연습, 취미는 바둑이나 등산 등으로 소주제를 구체적으로 선택해서 집중할 수 있다. 하루나 1주일 혹은 한 달 단위로 타깃(목표)을 설정하고 군대 소총수가 사격장에서 타깃을 넘어뜨리 듯 하나하나 넘길 수 있다. 그 성과는 자산이 된다.
기업과 기관․단체에도 이러한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지도자와 리더는 조직의 명운과 직결된 결정적인 일에 관심을 쏟고 승부를 집중하는 것이다. 핵심 사안만 잘 관리하면 모든 게 잘 풀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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