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대 교정>
(서울=센서블뉴스) 늦가을 단풍이 절정이다. 만추의 계절이다. 단풍 관광도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릴 듯하다. 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해 있는 사이 어느새 송년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커피 전문점은 이미 10월말부터 캐롤 송이 울려퍼지고 있고, 도심 번화가에는 11월 초~중순인데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다. 송년 행사도 앞당겨지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11월 말부터 하나 둘 행사가 잡혔지만, 근래들어선 11월 초~중순부터 행사가 시작되고 있다. '정리'가 빨라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는 토요일 낮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비가 그친 후 큰 추위는 없다고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