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청와대>
(서울=센서블뉴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국과 프랑스는 1886년 수교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왔다. 특히 한국 교통.물류의 큰 변화를 가져온 'KTX'는 프랑스의 떼제배(TGV) 기술을 이식했다. 고속철도 기술 이전으로 양국의 관계는 한층 가까워진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과 프랑스는 수교 130년을 기념해 내년 12월까지 26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올랑드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미래 유망기술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올랑드 대통령의 방한에는 한국계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통신부 장관도 수행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