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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을의 상징' 코스모스 한창_"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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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근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 행사장<사진 제공 : 서울시>


(서울=센서블뉴스)"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가수 김상희가 부른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이라는 노래가 어울리는 계절이다. 서울시내 공원과 대학 캠퍼스 곳곳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작은 군락 혹은 대규모 군락으로 피어나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코스모스는 한국식물생태보감에 따르면 중남미 멕시코가 원산지로 해방 이후에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외래종인 코스모스가 반세기만에 우리나라의 가을을 상징하는 꽃으로 자리잡았다. 서울 인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린다. 또 서울 월드컵공원에서는 코스모스를 포함해 온갖 꽃을 전시한 정원박람회가 마련됐다.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길을 걸어가며 코스모스 향기에 취해봄직한 가을 언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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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관계)

북돋아 주면 ‘백점짜리’ 성과 ‘뚝딱’ _ 아침 칭찬은 종일 ‘기분 업’(10월7일 수요일)


직장에서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에게 “왜 그렇게 하느냐”며 질책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잘하는 분야를 칭찬하면 높은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주위에 흡족하지 않은 사람에게 “빵점…”이라고 하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나은 측면을 거론하며 “아주 잘하는데…”라고 하면 ‘백점짜리’ 성과를 뚝딱 내놓는다는 것이다.


칭찬 효과다. 청소년들은 노래 한 곡이 흘러나오면 멋들어지게 춤을 추며 끼를 발산한다. 이러한 청소년에게 “넌 춤만 출 줄 아느냐…”라고 타박을 하기 보다는 “아주 잘 추는데…뭐든지 잘하겠어”라고 하면 정말로 뭐든지 잘하게 된다고 한다. 


신입사원에게도 “잘한다”고 북돋아 주면 정말 잘하게 되는 것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한다. 특히 아침에 칭찬을 하고 덕담을 하면 하루 종일 상대방의 기분이 ‘업’ 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칭찬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상대방을 더욱 칭찬하기도 한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당신이 영웅입니다”라는 칭찬에는 “당신이 더 뛰어납니다. 오히려 당신들이 영웅입니다”고 답례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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