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이야기> 秋대표, 안팎 위기 꿰뚫고 있나?(8월2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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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 추미애 의원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됐는데요. 추 대표의 '항로'. 어떻게 보세요? 


센서블 : 추 대표의 취임으로 강성.선명 야당이 부활할 것이라는 진단이 많은데요. 곧, 정국 현안과 관련해 여당과 대립각을 날카롭게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추 대표는 '소신'이 뚜렷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외 현안들이 적지 않은데요. 앞으로의 행보.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뇌섹남 : 추미애 대표와 차기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의원과의 관계는 어떻죠?


센서블 : 추 대표가 친문(친 문재인) 세력의 지원으로 당 대표가 됐는데요. 그리고 추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9명 모두 친문 세력으로 채워졌습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전 의원의 대권주자 선출이 당연시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를 두고 '양날의 칼'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곧, 문재인 전 의원이 당내 대선주자가 되는 것은 쉬울 것이지만, 대권을 차지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분석인데요. 김종인 전 대표가 얼마 전 "일개 계파"라고 친문 세력을 겨냥했었는데요. 친문 세력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추 대표가 앞으로 자신의 소신과 여론을 중시할지, 아니면 친문계의 계파 이익에 치중할지 여부가 관심인데요. 이와 관련해 추 대표가 예전에, 친노(친 노무현)이면서도 비노(비 노무현)의 길을 걸었다는 점이 시사점을 던질 수도 있는데요. 이는 친문계의 지원으로 대표에 당선됐지만, 앞으로 경우에 따라선, '비문'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뇌섹남 : 추 대표의 당선으로 정치권의 '대권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면서요?


센서블 : 얼마 전 여권에서는 친박(친 박근혜) 세력이 당을 장악했잖아요. 이에 뒤이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친문 세력이 장악했어요. 2012년 대선에 이어 다시 두 세력의 첨예한 갈등과 다툼, 대치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제3지대론도 관심을 모을 듯 합니다. 친박과 친문에서 배제된 여권의 비주류, 야권의 비주류 인사들이 제3지대에 모여서 대권 후보를 낸다는 주장인데요. 추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정치권이 역동적으로 움직일 것 같습니다.


뇌섹남 : 추 대표는 사드를 반대한다고 했죠?


센서블 : 추 대표는 '사드 반대'를 공식 당론으로 정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추 대표가 대구 출신인데, 성주나 김천에 내려가서 사드 반대를 외치면 그 폭발력과 파장이 만만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사드 반대를 천명한 국민의당과 공조해 야권에서 사드 배치를 극력 반대하면 정국이 급랭하고 여야가 날카롭게 맞서는 상황이 닥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드 배치와 관련한 실효성과 국익 논란이 다시한번 뜨겁게 점화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사드 논란이 완전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데요. 내년 대선의 주요 쟁점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한중관계, 한미관계, 남북관계도 그와 연계돼 크게 출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요.


뇌섹남 : 그 외 주요 뉴스는 어떤 게 있죠?


센서블 : 오늘(8.29)이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경술국치(1910.8.29) 106년째 되는 날인데요. 당시 실권자를 비롯한 지도층 인사들이 국제 정세에는 어둡고 둔감했던데다, 내부 실정과 분열이 거듭됐던 점이 망국(亡國)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현재의 정치권과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곱씹어봐야 할 대목인 듯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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