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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대교 재개통 1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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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도개교이자 6·25 전쟁 때 피란민들의 애환을 간직한 부산 영도대교의 재개통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도개(跳開)란 배가 다리에 걸리지 않고 밑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상판을 들어주는 기능을 말한다.

부산 영도구는 '영도다리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이달 내내 영도대교 주변에서 영도다리 사진공모전, 개통 1주년 기념 걷기대회, 재개통 축하 문화공연 등을 연다.

영도다리 사진 공모전은 사진으로 '영도다리의 다양한 얼굴'을 공유하고 영도다리와 사람, 주변 풍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내용은 ▲ 새로 개통한 영도다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이나 포즈 컷 ▲ 영도대교와 주변 풍광 ▲ 다양한 위치에서 촬영한 영도대교 도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내면 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19일까지다.

영도구청 홈페이지(www.yeongdo.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금상(1개), 은상(2개), 동상(3개), 가작(8개) 등 우수작품 14개를 뽑아 이달 21일 영도구청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당선작들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영도대교 스트리트 갤러리에 전시된다.

8일에는 제1차 문화공연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도대교 위와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우렁찬 북소리와 역동적인 동작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제2차 문화공연으로 색소폰과 관악합주공연이 이어진다.

15일에는 남항동 X-Sports 광장에서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절영해안산책로∼피아노계단∼절영해랑길∼함지그린아파트∼어울림문화공원 다목적구장까지 4km를 걷는 대회도 열린다.

27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영도구립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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