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4차 추경을 편성하면서 13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통신비 2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지원안에 대해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안 주는 것보다는 낫다"는 찬성 의견과 함께 "(통신비 지원이) 다소 뜬금없다”는 반응과 “1961년 이후 59년만에 4차 추경까지 편성한 정부의 재정 운용이 걱정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2만원을 전 국민의 통장에 넣어주자” “어려운 계층에 더 많은 지원을 해주는 용도로 돌리자” “실질적 내수 활성화 예산으로 활용하자” 등 다양한 대안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센서블뉴스)
"최고를 선정해 보세요"
문재인 대통령 : “정부의 작은 정성이자 위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 “1조원 가까운 돈을 통신사에게 주는 것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 정신을 가지고 할 일이 아냐”
이재명 경기지사 : “통신비 지원, 통신사로 들어가 경제 승수효과 없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 : “1조 가까운 예산이 시장에 풀리는 게 아니라 고스란히 통신사에 잠기는 것..받는 사람도 떨떠름”
센서블뉴스| 2020-09-11 14:2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