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개그우먼 조혜련이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0일 "조혜련 씨가 지난달 말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언약식을 했다"며 "두 사람은 양가의 직계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반지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조혜련 씨의 두 아이도 참석해 축하했다"며 "언약식 날 별도의 사진 촬영은 하지 않았으며 별도의 결혼식 계획도 현재로선 없다"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올해 초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째 교제 중인 남자 친구가 있다며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인사 나누고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