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한민구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James Mattis) 미 국방장관이 3일 서울에서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특히 매티스 장관은 대한민국에 대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효과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 공약'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매티스 장관은 지난달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첫 해외 방문지로 한국을 찾아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미 CNN방송 등 해외 주요 언론들은 "매티스 장관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며 한국 방문 사실을 비중있게 전하기도 했다.
매티스 장관은 핵전쟁 발발시 미국 대통령과 국방장관, 합참의장 등 지휘부를 태우고 공중에서 핵전쟁을 지휘하는 '심판의 날 항공기(Doomsday Plane)'를 타고 방한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제공 :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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