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제18호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당한 울산에서 민.관.군이 복구 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울산시는 6일 중구 태화시장과 인근 주택가 등 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무원과 시민들은 하루종일 물에 젖은 집기류와 가재도구를 말리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울산 피해현장을 찾아 지역민들의 복구 작업을 격려했다. 국민안전처는 울산지역에 긴급 구호물자를 전달하기도 했다.<사진 제공 :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