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외교부는 해외 방문.체류객에 '신변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23일 "최근 북한 고위 인사의 탈북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을 감안해 해외를 방문·체류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현지 안전수칙으로 △야간통행 금지 △단독행동 금지 △단체이탈 자제 △낯선사람 경계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급상황 발생 시, 영사콜센터(+82-2-3210-0404) 또는 해당 지역 공관으로 즉시 연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받을 경우, 신속히 해당 지역을 벗어나야 한다"고 당부했다.<끝>
<사진 제공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