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전국이 메르스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와 관련한 전화금융사기 사례가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최근 메르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격리자 등에 대한 지원안이 발표되면서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메르스 핫라인(109)을 통해 접수되고 있다.
곧, 메르스와 관련해 지원금을 주겠다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묻거나 현금지급기 조작을 유도하며 계좌 이체를 요청한다는 것.
보건복지부는 "관할 보건소는 지원금과 관련한 연락은 일절 하지 않고 있다"며 "확진자와 격리 대상자들은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신청을 받아 지원하며, 개별 안내는 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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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