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北잠수정 천안함 타격후 도주"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아이폰에서 '논리 구구단' 무료 앱 다운받기

https://itunes.apple.com/us/app/senseobeul-nyuseu/id864391054?mt=8


삼성.LG 등 안드로이드폰에서 '논리 구구단' 무료 앱 다운받기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joydesign2.joy_02_31





첫 명시적 언급

"군사위협ㆍ도발 용납못한다는 점 北에 경고"
"새누리당 정권 무능의 산물, 부끄러운 줄 알아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천안함 폭침 5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천안함 폭침 때 북한 잠수정이 감쪽 같이 몰래 침투해 천안함을 타격한 후 북한으로 도주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강화도 해병대 제2사단 상장대대를 방문, 군 관계자들로부터 부대 현황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당시 우리가 이것을 제대로 탐지해내지 못했다. 사전 탐지가 중요한데, 지금은 어떻게 대비를 하고 있는가"라며 우리 군의 사전탐지 현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영록 수석 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문 대표가 천안함 폭침과 관련, '북의 소행'이라는 점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일이 천안함 폭침 5주기인데, 북한의 잠수함 침투 등에 대한 장비와 사전 탐지능력 등 대비태세가 강화됐는가" 등의 질문을 했다고 김 수석 대변인은 전했다.

해병대 장비 보는 야당 지도부
해병대 장비 보는 야당 지도부

문 대표는 군 관계자들에게 "우리 당은 국방예산을 한 번도 깎은 적이 없다"며 "앞으로 국방예산은 더 적극 협조해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대표는 4·29 재선거가 치러지는 인천 강화ㆍ서구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천안함 폭침과 관련, "남북 평화와 신뢰를 깨뜨리는 어떤 군사적 위협 도발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북한에 경고한다"며 "북이 하루빨리 평화와 질서를 존중하는 정상적 국제사회 일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 안으로는 안보를 더 튼튼히 해 다시는 그런 희생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천안함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그러나 이명박-박근혜 정부 7년 기간 우리 국방과 안보는 참담한 수준으로 무너졌다"면서 '사상 최악의 안보 무능', '사상 최악의 기강해이'라고 표현하며 "사태가 이런데도 청와대와 정부는 책임지는 사람 없고 새누리당은 부끄러워할줄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천안함 폭침사건 자체가 새누리당 정권의 안보무능의 산물인데도 새누리당은 안보를 바로 세우는 반성의 계기로 삼지 않고 종북몰이로 선거에서 이득을 보려는 궁리 뿐"이라며 "새누리당은 천안함 장병들의 영령 앞에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문 대표는 지난 대선 때 후보단일화 TV토론 중 "천안함 침몰사건"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자 이후 거리유세에서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표현을 바로잡은 바 있다.

문 대표는 "천안함 5주기는 종북몰이가 아니라 그 이후 더 해이된 군 기강과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바로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연합뉴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861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422

'송골매의 눈' 아리랑 3A위성 발사 성공 image

센서블뉴스90082015년 3월 26일
421

문재인 "北잠수정 천안함 타격후 도주" image

센서블뉴스84872015년 3월 25일
420

"서울 안전도 세계 24위..도쿄 1위" image

센서블뉴스96852015년 3월 24일
419

DMZ 화재…북한측서 시작 도라산전망대앞 확산 image

센서블뉴스86532015년 3월 23일
418

중부 짙은 황사..또 꽃샘추위  image

센서블뉴스82622015년 3월 22일
417

박대통령-김정은위원장  9월 중국서 만날까? image

센서블뉴스88892015년 3월 21일
416

"전면급식 34%VS선별급식 63%"  image

센서블뉴스86152015년 3월 20일
415

경기.인천 '반값 중개수수료' 곧 시행 image

센서블뉴스95312015년 3월 19일
414

문재인·홍준표, 무상급식 격론 image

센서블뉴스85392015년 3월 18일
413

朴대통령, 여야대표에 "경제 재도약" 협조 요청  image

센서블뉴스80172015년 3월 17일
412

중국, 한국에 "사드 우려, 중요시해달라" image

센서블뉴스80402015년 3월 16일
411

호남고속철도 '요금 논란' 점화  image

센서블뉴스85332015년 3월 15일
410

리퍼트 대사,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1] image

센서블뉴스85962015년 3월 14일
409

北, 지대공 미사일 7발 동해로 발사 image

센서블뉴스81972015년 3월 13일
408

朴대통령 "갈등.분열 악순환 끊어야" image

센서블뉴스81192015년 3월 12일
407

독일 언론 "메르켈 노련하게 문제 다뤄" image

센서블뉴스82382015년 3월 11일
406

리퍼트 대사 퇴원.."한국인 성원에 감사" image

센서블뉴스82002015년 3월 10일
405

朴대통령, 리퍼트 대사 병문안.."의연함에 감동"  image

센서블뉴스83692015년 3월 9일
404

美합참차장 방한.."잔인한 공격" image

센서블뉴스81622015년 3월 8일
403

리퍼트대사, 김치와 한식으로 점심  image

센서블뉴스80312015년 3월 7일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