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대사, 트위터에 "감사합니다"

(서울=센서블뉴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퇴원 후 처음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리퍼트 대사는 14일 트위터에 "우의와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에게는 과분한 것입니다. 다음주 후반에 업무에 복귀합니다"라고 영어로 글을 올렸다.

이어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리퍼트 대사는 하단에 부인 로빈 리퍼트 여사, 아들 세준 군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리퍼트 대사는 지난 5일 피습사건으로 수술을 받은 직후 트위터에 "같이 갑시다!"라는 글을 올려 한국인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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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for all of the friendship & support! Means so much to the Lippert family! Back to work later next week! 감사합니다! pic.twitter.com/feLxjrz8p1

— Mark Lippert (@mwlippert) 2015년 3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