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익 본능 


"실익 없는 말 안 해" _ ‘해명도 하고 싶은 말 혹은 유리한 말만 할 때도’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해당 지역을 책임진 치안방범부서는 부상자나 피해자가 있는지 없는지 당장 확인이 어려울 땐 "없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추가 조사를 해봐야 하겠다"고 덧붙인다. 부상자피해자 발생 사실이 자신의 조직에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팩트)을 거스르지 않는 범위에서는 자신과 자신의 조직에 유리한 코멘트를 하는 것이다.


영업 현장에서도 고객들에게 제품이나 물건이 팔릴 수 있도록 유리한 말만 한다. 제품의 특장점부터 시작해 큰 장점, 작은 장점 등을 연이어 설명하는 것이다. 단점에 대해서는 입을 닫는다. 이익(돈)이 될 수 있는 말만 한다는 것이다.

§

때와 장소에 따라 자신이 하고 싶은 말보다는 자신에게 유리한 코멘트를 날리는 사람이 있다. 상대의 기분이 상할 수 있는 말은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다. 실익이 없고 명분이 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자신의 실리명분 추구에 보탬이 되는 말을 하는 것이다


청문회 등에서 자신에게 피해가 초래되거나 답변해도 의미 없는 물음에는 즉답을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다른 말을 한다. 해명의 기법이기도 하다.



Designed by Freepik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50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13

사용설명서

23092014년 4월 26일
12

조바심 

23212014년 4월 26일
11

오버 & 오버액션 

22092014년 4월 26일
10

이익 본능 

24922014년 4월 26일
9

주판알 튕기기 

24642014년 4월 26일
8

부풀리기

23692014년 4월 26일
7

노이즈 마케팅 

28022014년 4월 26일
6

덕후 

24272014년 4월 26일
5

플랜B 

26182014년 4월 26일
4

미소 전략 

25222014년 4월 26일

센서블뉴스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9층      Tel : 010-4507-1006       E-mail: sensiblenews@naver.com
인터넷신문  등록 번호(발행일): 서울, 아03069(2014.03.27)  사업자 번호 179-81-00931  통신판매업 신고 : 2019-서울종로-1516 
Copyright © (주)센서블뉴스 All rights reserved.     발행인·편집인 : 문성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성규     회사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및 청소년보호정책 | 뉴스제보 |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