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발행 : 2018-11-21 21:21:20
(서울=센서블뉴스) 가계빚이 1,500조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은 3/4분기말 가계빚이 1,514조원으로 잠정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가계빚 중 가계대출이 1,427조원, 판매신용(결제 전 카드 사용액)이 86조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빚이 천문학적인 규모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말 금리인상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이후 1.50%를 유지하고 있다.<편집팀>
<그래픽 :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