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정재 페이스북>
(서울=센서블뉴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전 부인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염문을 뿌려 화제가 된 배우 이정재씨가 이번엔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 위기에 처했다.
시민단체인 투기자본감시센터는 15일 성명을 통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테라스 건물 건설 과정과 관련해 이정재씨와 (주)동양 이혜경 부회장을 업무상 배임죄로 16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시센터는 "이 건물은 이정재씨가 대주주이자 이사로 있는 '서림씨앤디'가 시행사, (주)동양이 시공사로 참여했다"며 "이혜경씨는 '동양그룹 사태' 발생 이후, 동양 실무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림씨앤씨디의 동양에 대한 채무를 독단적으로 면제했다"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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