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양띠해인 올해는 양의 성격을 닮아 평온하고 평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전주역사박물관이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띠 해를 맞아 힘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의기양양(意氣揚揚) 특별전'을 한다.
양(羊)은 열두띠 중에서 여덟 번째 동물로 우리 문화에서 온순, 평화, 정직, 희생, 상서로움 등으로 인식되었고, 양꿈은 길몽으로 여겨졌다고 박물관 측은 소개했다.
또 우리나라는 양과 염소를 분명하게 구분하지 않고 함께 사용해 양띠 해에 태어난 사람을 ‘양띠’라고도 하고, ‘염소띠’라고도 한다고 했다.
작년 12월 30일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2월 22일까지 열린다.
<사진 : 전주역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