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행정자치부는 지난 26일 국회 앞뜰에서 거행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에 참석한 어린이 합창단이 추운 날씨에 큰 고생을 한 것에 대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행정자치부 의정관은 SNS에 "미처 추운 날씨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여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빠른 시간 내에 찾아 뵙고 직접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영결식 당일 서울은 눈발이 날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혹독할 정도로 날씨가 매서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