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바른정당 의원 12명이 대통령선거를 7일 앞둔 5월2일 집단 탈당했다.
이들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 단일화를 통한 정권 창출을 위해, 바른정당을 떠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탈당 의원들은 권성동·김재경·김성태·김학용·박순자·박성중·여상규·이진복·이군현·장제원·홍문표·홍일표 의원(가나다 순)이다.
이들은 "친북좌파-패권 세력의 집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친북좌파-패권 세력에 이 나라의 운명을 맡기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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