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5월9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유력 후보들의 지지율 등락이 교차하고 있다.
한국갤럽은 2017년 4월 넷째 주(25~27일)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문재인 후보 40%, 안철수 후보 24%, 홍준표 후보 12%, 심상정 후보 7%, 유승민 후보 4%, 조원진 후보 1%로 나타났다고 4월28일 밝혔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홍준표.심상정 후보가 각각 3%포인트, 유승민 후보가 1%포인트 상승했다. 안철수 후보는 6%포인트 하락했으며, 문재인 후보는 1%포인트 하락했으나 최근 3주 평균 지지도 40%를 유지하고 있다고 갤럽 측은 분석했다.
TV토론회를 시청했거나 내용을 알고 있다는 사람 909명에게 지금까지의 토론회에서 가장 잘한 후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30%가 심상정 후보를 꼽았고, 문재인 후보 18%, 유승민 후보14%, 홍준표 후보 9%, 안철수 후보 6% 순으로 나타났다고 갤럽측은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 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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