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설경<사진 제공 :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센서블뉴스) 늦가을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으나 곧 동장군이 들이닥친다고 한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25일 서울 등 중부의 아침기온이 0도 가까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강원 산간에는 최고 50cm 이상의 폭설이 내리는 등 전국에 눈.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에서는 첫 눈이 내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절기상으로는, 지난 월요일(23일)이 '소설'이어서 이미 겨울의 문턱을 넘어섰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치러지는 26일(목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