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정호 페북 팬페이지>
(서울=센서블뉴스) 미국 메이즈리그에 진출한 강정호(28)가 '물'이 올랐다. 9일 비거리 144m의 대형 홈런을 친 데 이어 10일에는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의 강정호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6회초 1사 만루에 왼쪽 담을 넘기는 만루포를 터뜨렸다. 이 만루포는 결승타로 기록됐고 피츠버그는 5-4로 승리했다. 강정호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후 만루포를 포함해 총 15개의 홈런을 쳤다. 강정호의 활약에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한국프로야구 선수들이 큰 꿈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한국프로야구 최고 거포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는 메이저리그 구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강정호의 활약이 더욱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강정호는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 중 최초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4+1'(4년 계약 후 구단이 2019년 옵션 행사) 조건에 몸값은 최대 17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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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비즈)
"자연스러운 상황 창출이 몸값 높여"(9월10일 목요일)
몸값 높이기는 상대나 주위의 반응을 잘 보면서 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발이 일고 자신의 몸값이 오히려 추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위에 과도하게 경쟁을 붙이면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자연스러운 상황 창출이 큰 이득을 가져온다고 한다
예컨대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한 약소국이 주변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때 약소국은 주변 강대국들이 서로 동맹으로 끌이도록 경쟁을 붙일 수 있다. 스스로 몸값을 높이는 것이다. 하지만 강대국 사이의 역학관계 분석에 실패하거나 강대국들이 서로 테이블 위.아래에서 주고받기를 하면 큰 코 다칠 수도 있다.
대기업들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경쟁적으로 인수하려고 할 때 이 중소기업은 외국 업체의 인수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한다. 스스로 몸값을 높여 협상 과정에서 인수 자금을 많이 받아 내겠다는 전략이다. 인수를 하고자 하는 업체들에게 몸이 달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전략은 먹힐 수도 있고, 외면받을 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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