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KS 사상 첫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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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쐐기 3점포 등 시리즈 4홈런으로 MVP 선정

윤성환,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시리즈 2승 

'전통의 명가'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 야구사를 새로 썼다. 

삼성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승제) 6차전에서 선발 윤성환의 호투 속에 야마이코 나바로가 3점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단 11안타와 사사구 8개를 묶어 11-1로 넥센 히어로즈를 대파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한 삼성은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다. 

한국시리즈 4년 연속 우승은 해태(KIA의 전신) 타이거즈가 1986년부터 1989년까지 수립한 최다 연속 우승 기록과 타이다.  

1982년 프로야구 원년 멤버인 삼성은 팀 통산 7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획득해 역대 최다 우승팀인 KIA(전신 해태 포함)의 10회 우승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없이 전후기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1985년을 포함해 통산 8번째 프로야구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삼성은 4년 연속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팀이 됐다.

해태는 한국시리즈 4연패할 당시 1988년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을 뿐 나머지는 세번은 승률 2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이번 6차전에서 3점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야마이코 나바로는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나바로는 이번 시리즈에서 24타수 8안타로 타율 0.333, 4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삼성 공격을 주도했다. 

4홈런은 2001년 한국시리즈에서 타이론 우즈(두산)가 수립한 최다 홈런 타이기록이다.

외국인 선수가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것은 2000년 탐 퀸란(현대), 2001년 우즈에 이어 역대 세번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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