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세월호 애도 집회
(애틀랜타=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1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본사 앞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한인 집회가 열리고 있다. 미주지역 한인 여성들의 생활정보 공유 웹사이트인 ‘미시USA’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 미시시피, 앨라배마 등 미국 동남부에 사는 70여명의 동포가 참석, '우리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CNN 앞 도로를 걸으며 정권 퇴진 구호를 외쳤다. 20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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