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센서블뉴스)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운동 기간에 '핵심 브레인' 역할을 한 이방카 트럼프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의 장녀(퍼스트 도터)인 이방카는 "저의 아버지에게 신뢰를 보내준 미국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아버지는 미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감사의 인사를 SNS에 올렸다.
이방카는 모델 활동을 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외모가 빼어나고,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방카는 아버지의 '성 스캔들'에 대해 앞장서서 진화하는 등 선거운동 캠프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따라 이방카는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후 미국의 대내외 정책결정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백악관의 안주인이 될 멜라니아 트럼프는 트럼프 당선자의 3번째 부인으로,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사진 출처 : 이방카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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