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8일 밤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100만 인파가 운집한 것으로 추산됐다.
행사장 일대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지만, 시민들은 가을밤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에 매료돼 탄성을 감추지 못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불꽃 쇼'가 펼쳐질 때마다 휴대전화 카메라 촬영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 제공 : 서울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