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환자가 12월7일 0시 기준으로 615명(국내발생 580명, 해외유입 35명)이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신규 환자는 전날에 이어 또다시 600명을 넘어서,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244명, 경기 156명, 인천 40명 등 수도권에서 440명이나 발생했다.
또 부산 35명, 울산 38명, 경남 16명 등 부울경 지역의 신규 환자가 89명에 달했으며, 전북 22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경북 9명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누적 확진자가 전체의 18.7%인 7,009명에 달해 코로나19 확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망자는 4명이 사망해 총 549명이라고 중대본은 밝혔다.<사진 : 미국 존스홉킨스대 시스템과학공학센터(CSSE)의 한국 신규확진 분석 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