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센서블뉴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4일(뉴욕 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의 리더, 김정은이 전쟁을 구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헤일리 대사는 “유엔 안보리는 평양이 핵프로그램을 멈출 수 있도록,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헤일리 대사는 “참을 만큼 참았다(Enough is enough)”면서 “전쟁은 결코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지만, 우리의 인내심은 한계가 있고, 우리는 우리의 영토와 동맹국을 지킬 것”이라며 북한의 위협.공격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예고했다.<사진 : 헤일리 대사>